혼자서수다

특별한 일상_ 21.05.14(금)

땡쵸엄마 2021. 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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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두염으로 인하여 많은 고생중이다 ㅠ _ㅠ

나보고 막 코로나 아니냐면서.. 아니 열도 안나고.. 이비인후과 약처방받은걸로 몸이 호전되어가는게

눈에 보이는구만 무슨 코로나냐며 엄청 따진다는...

흠흠// 예민해 예민해 

암튼 오늘은 병원가는날 ~ 

원래는 인후염 + 후두염 같이 있었지만, 약3일치 먹고선 인후염은 없어지고 지금은 후두염만..

하..그래 나도 느껴 점점 나아지고 있는 내 모습이..

병원에서 나와서는 약처방을 받고 있는데 

동네 언니한테 전화가 온다.

우리 동네 주민분이 근로소득+일용소득+사업소득이

년수마다 다 있는데 신고를 한번도 안했다네,,?

나보고 알바비 줄테니깐 하라고 ㅋㅋㅋ

아싸뵤.

바로 언니집으로 가서 그분의 자료를 받고선 바로 홈택스에서 신고 진행함..

흠..보니깐 2017년도에는 신고를 했고.. 2018년도부터 2020년도를 신고 안했네..

결국 3년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줬다..총 35만원 정도 그분은 환급을 받네..

같은 동네 주민이여가지고 그냥 꽁짜로 해줄라 했는데..

성의를 무시하지 말라며 받음 5만원..

아.,.? 사진은 왜 3장이냐고?

2장은 동네언니가 집제공 +점심밥제공 해줬다고 가져감.

아놬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봄이라서 그런가?

생화를 너무 들여오고 싶은거지..

쿠팡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택배비포함 14,000원이라네. 바로 구입했지..

배송비가 거의 4천원꼴이여서

아무래도 1만원짜리면 엄청 작을꺼라 예상을 했는데

어라라??? 생각외로 너무 많아..

꽃이 5종류나 왔다 ~ 

특히나 저 작약꽃은 너무 이뻐..

너무 활짝피는데 문제는 활짝 피니깐..

화병이 작아..

결국 2군대로 나눠주게되었다..

매일같이 물갈이를 해주고..아침에 눈을 뜨면

화병부터 보면서 살짝 힐링하는중 ㅎㅎ

나도 여자인가보다.. 꽃보니 기부니가 좋다.

나는 재택근무다..

재택근무 조건으로 이 회사를 들어왔고..

재택근무 한지 어언..2년다되간다..

그래서 저녁에는 알바를 따로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마다 나간다 

그래서 완벽한 집순이는 아니다.

열심히 낮에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계속 코고는 소리가..

아..우리 땡쵸 자는구나...

............................................잘도자네 ㅋㅋㅋ 귀여븐 내새퀴♡

짬나는 시간에

블로그에 올릴 내용을 정리해본다.

참고로 원룸사는 나는

책상이 따로 없다. 

밥상에서 일을 한다 ㅎㅎ

책상을 둘까 했지만..

가뜩이나 좁아죽겠는데..

여기에 책상까지 두면 후덜덜덜.

블로그 완성되려 하니 18시다.

나 퇴근이다 크크크

이제 정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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