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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 이름이 땡쵸 입니다 ♡
지금은 11살이 되었네요..
땡쵸를 2개월에 팻숍에서 분양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때당 시에 하던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엄청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면접보라는 전화조차 없었던 시절이여서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생겨버리게 되었어요.
보다못한 그때당시 제 남자친구가 너 혼자 있어서 더 그런거 같다면서 선물로 분양 받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왜 땡쵸라고 지었냐면요 ~
2개월에 분양을 받아서인지 애가 너무 작았어요.
거의 잠을 20시간은 자는거 같은데.. 문제는 너무 순딩순딩했다는거죠..
그래서 강아지라면 .어느정도는 짖고 사나울줄 알아야 한다라고 생각해서
너무 순딩순딩하니 이제는 좀 더 맵게 커라 ! 사납게 커라 ! 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인데..
강아지든..사람이든 정말 이름따라 간다고..
참..잘컷어요..
푸들특징이 참 똑똑하고..그렇다고..
역시나... 사고를 쳐서 한마디 큰소리 내뱉기만 하면 두번 멍멍 짖고.
화가나서 화장실에서 1분간 혼자 있어 ! 하고선 화장실문을 닫아버리면
화장실문을 점프해서 열고 나온답니다..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은..반려동물이 아닌 그냥 가족이예요 .
웬수덩어리 ..
ㅋㅋㅋㅋㅋ 11년을 같이 산만큼 많은 에피소드가 있네요. 생각나는거 주저리주저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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