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반.. 오빠와 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기 위해 일어나서 준비를 했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가는 건가? 우리는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하는 시간에 가서 경매인들한테 직접 산다. 갑각류들은 4시 정도에 경매를 시작하는데,.. 경매인들한테 사면 엄청나게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빠야가 갯가재를 먹고 싶어 해 가지고 그래서 우리는 갯가재를 사러 온 거지. 에헴! 음 ~ 오늘은 생각 외로 물건이 많이 들어오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너무 너무 싸다 + ㅁ+ !!!!!!!!!!!!!!!!!!! 킹크랩이 2만 원대 ~ 3만 원대.. 헐.. 3번을 왔지만 가장 싸... 대박사건..!!!!!!!!!!!! 품질이 좋은 건 3만 원 대지만 중급은 2만 5천 원대? 하급은 2만 원대더라고 ~ 캬아 ~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