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나의 생일이다. 솔직히 난 내 진짜 생일을 모른다. 우리엄마가 나를 너무 일찍 낳으셔서 그런지 나를 출생신고를 늦게 하셨는데, 문제는 늦게 하시곤.. 그이후로 실제 태어난날을 기억 못하시는.....흠흠// 그렇다고 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다. 솔직히 서럽기도 하고. 그렇다. 외할머니가 그냥 어렴풋이 음력 6월 2일이라고 그런거 같다고 해가지고.. 그 이후로는 그냥 그날에 내 생일로 지정해서는 생일파티를 했다. 나는 보건소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울 엄마 아빠는 너무도 가난했기에 산부인과 꿈도 못꿨단다. 그래서 보건소 이름을 이모한테 들어서 그 보건소에 전화를 했더니 하는말이 30년전서류의 경우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알수가 없단다..그때는 모가 그렇게 서러워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