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군산 아버님께 내려가는날. 종소세 신고 후에 환급을 거의 40만원을 받았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울 예비 시아버님께서 현금사용후 내 핸드폰번호를 마구 사용해주셨거든 너무너무 감사해서 환급받으면 한턱 쏜다고 했지요 이번에 복숭아나무에서 복숭아가 엄청나게 많이 열렸다고 한다. 그래서 나보고 엄청나게 가져가라고 했다 너무 기대됐지 으흐흐흐 군산집 도착 하고선 탁자위에 보이는 복숭아. 작년에도 복숭아를 먹었지만 비오고 나서 따가지고 완전히 맹물맛 ㅠㅠ 그래서 기대 안했는데 이번에는 장마 오기 전에 미리 따가지고 맛있다고 하길래 먹어봤더니,..옴마야.. 너무 맛있어 헐.............. 엄청나게 와구와구 먹을라 했지만 오늘 소고기를 먹는날이기 때문에 참을인을 세번이나..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