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를 키우면서 요즘에는 애들이 너무 활발해졌다. 원래는 기존 장풍이가 있었는데 자연에 있던 장풍이를 델꾸 있어서 그런지 애가 너무 적응을 못해서 자연으로 돌려보내줬지,, 근데..문제는 기존 암컷 한마리만 있던거야.. 그래서 수컷을 또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지.. 그랬는데 우연히 남자친구가 발견을... 예비시댁에 갔을때 장수풍뎅이 연구하시는분이 수컷을 한마리 주신건데 난 당연히 암컷이 좋아할줄알았는데 내 착각 이었어. 합사하는순간 암컷이 수컷만 보면 쥐새끼 소리를 냈다. 찍소리를 내며 오줌을 싸며 땅속으로 굴파고 들어가기 일쑤, 그와중에 장수풍뎅이 수컷이 어거지로 교미를 시도 하는 바람에 엄청난 찍찍 소리가 장난 아니였다는 ㅠㅠ 암튼. 이제 너희들은 교미는 물건너갔구나..시무룩했지. 그때부터. 장수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