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 있는데 앞팀에서 몬가 속닥속닥 이거시킬까? 저거시킬까? 모지 ? 했지.. 유팀장님이 로또 5만원이 당첨되서 한턱 쏜다고.. 먹을꺼 고르고 있단다.. 단 패스 !!! 를 외쳤지.. 처음에는 유팀장님 김팀장님 사수님 세명에서 잘 드시고 있다 왜냐.. 난 퇴근후에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직접 공수한 곱창에 맥주를 먹기로 했단 말이다.. 먹으면 안되 먹으면 안되,..를 엄청나게 외쳤지만.. 아..결국 착석하고야 말았다........ 돈까스에 비빔밥에.. 사무실에서 직접 제조해서 밥을 또 비비네..하..ㅠㅜㅠㅠ 안먹는다 했는데 계속 먹으라고 하는 바람에.???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맛있게 먹었다..배가 부르다..근데 이걸 티를 내면 안되는데 흠... 암튼 먹고 나서 퇴근 후에 집으로 슝.. 오빠가 집에서 ..